저지난 해 여름 여기서 흰 망태버섯을 땄는데

2년 사이에 교회(?)가 들어섰다.

사진가 이갑제 씨가 자신이 사는 집 뒤 대숲에 만들어놓은 작품.

 

 

다 내려놓고 여행이나 다니며 편히 쉴 나이에 사재를 털어 카페를 연 여인

카페 옆에 '김종범 사진 문화관'이 나란히 붙어있다.

늦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은 눈부셔라!

백세시대에 건강하기만 하다면 뭔들 시작 못하리.

개업한 지 석달만에 시간을 내서 방문했더니

카페는 성업중이고 갤러리에도 수강생이 많다니 축하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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