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 해미읍성과 더불어 한국의 3대 읍성으로 불리는 고창읍성

눈 내린 그곳의 옹성을 보고 싶었다.

 

 

 

 

고속버스로 광주까지 3시간40분, 광주에서 시외버스로 또 40분

한나절을 바쳐 당도했으니 시간은 이미 오후로 기울어 있었지만

푹신한 숫눈을 밟는 기분은 북해도보다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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