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프라싱(Wat Phra Singh)과 함께 치앙마이 시내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불교 사원.

흙벽돌을 쌓아올린 모전석탑으로 치앙마이 최고 위치에 세워졌다.

 

 

 

 

그 유명한 백색사원보다 나는 이 낡은 탑이 마음에 들었다.

1411년 건축 당시에는 90m에 달했는데 16세기에 일어난 큰 지진으로 파괴되어

현재 높이는 60m밖에 되지 않는다.

 

 

 

 

국민 95%가 불교도인 태국은 민중신앙의 중심이 사원이다.

사원에 코끼리 조각이나 그림이 많이 등장하는 이유도 불교와 관련이 깊다.

 마야부인의  꿈에 코끼리가 흰 연꽃을 감아쥐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꾼 뒤 

석가모니를 잉태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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