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꽃 이름이 뭐라고 했더라?

몇 번이나 들었는데 잊어버렸다 ㅎ

집집마다 거리마다 피어있던 남국의 꽃들

원색의 화려한 꽃들보다 사원에 피어있던 이 꽃이 기억에 남는다.

 

 

 

 

색깔 중에 가장 화려한 건 역시 흰색

정교하고 화려한 조각에 은색 테두리까지~

죽은 아내를 위해 타지마할을 지은 무굴제국의 황제도 있고

돌아가신 어머니의 명복을 빌며 백색사원을 지은 분도 있고

나는 누굴 위해 무얼 했나? 잠시 어리석은 반문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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