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고산족마을의 대표 미인
미얀마 등지에서 태국으로 넘어온 소수민족들이 난민촌을 이루고 사는데
무허가 판자촌 같은 집에서 원시적인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그들을 통칭 고산족이라 하는데 고구려의 후예인 라후족도 있다나.
엄마가 안고있는 저 아이는 국적이 있을까?
미얀마에서 태어났지만 미얀마 국적도 없고, 태국에서 살고있지만 태국 국민도 아닌 현실.
국적이 없기에 다른 곳으로 갈 수도 없어 난민촌에 살면서
수공예품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팔거나 인증샷에 응해주면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사원 앞에서 망고를 파는 여인
동남아에선 초상권 운운하지 않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