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큰절을 끼고 오른쪽 계류를 따라 올라가면
급경사 꼬부랑길 끝에 약사암이 나타난다.
백학봉 돌올한 절벽 아래 자리잡은 암자는 처마 끝이 날아갈 듯 날렵하고
암자에서 굽어보는 조망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
눈에 넣어도 아플 것같지 않은 매실나무 한 그루
바람부는 절벽에 서서 안깐힘을 다해 꽃을 피우고 있다.
비바람 눈보라 다 견디고 봄 햇살 아래 활짝 꽃피울 날이 있겠지.
너, 내가 찜했어! 언젠간 다시 보러 올거야~
백양사 큰절을 끼고 오른쪽 계류를 따라 올라가면
급경사 꼬부랑길 끝에 약사암이 나타난다.
백학봉 돌올한 절벽 아래 자리잡은 암자는 처마 끝이 날아갈 듯 날렵하고
암자에서 굽어보는 조망은 탄성이 절로 나온다.
눈에 넣어도 아플 것같지 않은 매실나무 한 그루
바람부는 절벽에 서서 안깐힘을 다해 꽃을 피우고 있다.
비바람 눈보라 다 견디고 봄 햇살 아래 활짝 꽃피울 날이 있겠지.
너, 내가 찜했어! 언젠간 다시 보러 올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