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7도에 길을 나섰다.
칼칼한 공기, 귀가 얼어붙는 느낌, 그래서 더 좋았던.
아침 햇살이 잠시 언 호수를 발그레 물들이며
삽시간에 쏟아지는 외계어.
무슨 말일까? 귀 기울여보는 오부실의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