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사지 3층석탑을 형상화한 등대
감포 송대말등대에 가면 만날 수 있는 풍경.
연보라색 타래붓꽃이 시름시름 지고있었다.
진작 나서 볼 걸. 훌훌 털고 나오니 이렇게 편한 걸.
역시 혼자가 감미롭고 자유로워~
그림자놀이에 한 나절을 보내며 재미있게 놀다.
빨랫줄에 널린 과메기는 저 아지매 안주?
재미가 없으면 인생이 지루해진다... 수티리케 축구감독
푸른 하늘에 펄럭이는 아지매 속옷.
과메기 내장같은 빨래.
파도 앞에 의연한 갈매기처럼 세월 앞에 당당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