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름값 하는 관매도. '가고싶은 섬 1위'가 실감났다.
2박3일 여정 중 날씨도 최상이었고 컨디션도 날아갈 듯~
하늘다리 가는 길 해안 절벽이 위태로워 보인다.
여행이 끝난 후 두 여인에게 어느 섬이 더 좋았더냐고 물었더니 단연 관매도라고.
아마도 날씨 탓이었겠지. 조도 & 관매도는 각기 다른 개성이 있는 걸~
쳐다보기도 아찔한 바위 아래로 실낱같은 길이 이어진다.
서남해안 최고의 비경을 간직한 섬. '다시 가고픈 섬 1위'로 강추!
관매도 섬마을이 내려다보이는 풍경
제멋대로 핀 유채꽃이 한창이었던 3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