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만에 다시 가본 강진 무위사.

몸에서 멀면 마음에서도 멀다더니, 그동안 무심했던 저를 용서하소서.

 

 

 

 

 

 

일주문에서 법당까지 긴긴 흙길이 인상깊었는데

중창불사를 많이 했는지 전각도 늘어나고 흙길도 포장으로 변했다.

임란과 호란에 해를 입지않아 조선초기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극락보전

때마침 사시불공 시간이라 잠시 옷깃을 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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