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0경 중 하나로 손꼽혔던 화순적벽
연두와 초록이 무성한 옹성산 아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서있다.
그 아름다움이 양쯔강의 이서적벽에 버금간다고 해서 얻은 이름
다산 정약용과 김삿갓 등 당대 명사들이 이곳을 여러 차례 드나들며 시를 지었다나.
4개의 적벽 중 가장 아름다운 노루목적벽과 보산적벽
가뭄으로 인해 물 위로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장관이다.
아무나 들어갈 수 없으며 화순군청에서 운영하는 투어버스를 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