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돌이 맥문동이 제 철을 맞았다.

능소화 지고 연꽃이 피더니 배롱나무, 해바라기 앞다투어 피고

마지막 여름꽃은 보라색으로 마무리하나 보다.

맥문동 꽃을 볼 때마다 푸른 멍이 연상된다. 안개낀 날 대왕암 멍꽃

 

 

'牛溲馬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입신고  (20) 2022.09.01
정크아트  (2) 2022.08.26
복진타락(福盡墮落)  (0) 2022.08.18
해봉사 에피소드  (0) 2022.08.10
이쁜 건 알아가지고  (0) 2022.08.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