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진타락(福盡墮落이란 지은 복[福]만큼 받아 써 다하면[盡]
다시 또 업에 따라서 떨어지게 된다[墮落]는 뜻이다.

모든 중생은 업(業)에 따라서 천상에 가서 태어나기도 하고, 지옥에 가기도 하는데,
설사 착한 일을 해서  복을 받는다고 해도 자기가 지은 복만큼 다 받아 버리면

다시 또 업에 따라서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인간의 수명도 부귀영화도 쇠망(衰亡)의 운에 들어서면 재운도 수명도 끝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복이 다하면 고통속에 타락한다는 뜻.
부처님은 자신이 지은 복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복을 지으라고 하셨다는데......

 

 

 

 

 

'牛溲馬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크아트  (2) 2022.08.26
멍꽃  (0) 2022.08.22
해봉사 에피소드  (0) 2022.08.10
이쁜 건 알아가지고  (0) 2022.08.08
땅찔레  (0) 2022.07.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