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를 대표하는 온천마을 노보리베츠
이곳의 온천은 일본의 3대 온천으로 손꼽히며 해발 200미터의 원시림으로 둘러싸여 있다.
러일전쟁 당시 부상 당한 군인들을 위한 휴양시설로 지정된 것이
온천개발로 이어졌다나.


 

 

끊임없이 분출되는 수증기 때문에
지옥을 연상하게 해서 '지옥계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나.
저런 화염만 지옥이겠나.
마음 속에 끓고 있는 후회, 불안, 고독 그 모든 것들이 지옥 아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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