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가지산 입석대 능선에 올라본다.
아직 가을 기미는 없지만 공기가 확연히 다르다.
 
 

 

 
잘 있었니?
나 보고싶지 않았어?
 

 

 

 

이제 언제 다시 여기 올지 몰라.
난 더 이상 젊지 않거든~
 
 

 

 
오래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모습.
사람도 그랬으면 좋겠는데, 쉽지 않더군.
어쩜 인연도 유통기한이 있는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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