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옴마 고향은 합천. 서부 경남 촌님들은 '햅천'으로 불렀다.

산 첩첩 깡촌에서 진주로 시집 온 옴마는 별로 행복하지 못하셨다.

당시 여인네들이 대부분 그랬겠지만.

 

 

 

 

 울 옴마는 황매산 아래 잠들어계신다.

당신의 고향 동네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 아래.....

옴마가 생각나면 가끔 합천으로 달리곤 한다.

 

 

 

 

시월 같지 않은 시월이 시름시름 지고 있는데

 참을 수 없는 그리움으로 길을 나섰던 하루.(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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