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파에 깎여 둥글어지는 사람이 있고

풍파에 깎여 뾰족해지는 사람도 있다.

 

 

 

 

 

 

시련 속에서 겸손해지는 사람이 있고

시련 속에서 삐뚤어지는 사람도 있지 않겠나.

 

 

 

 

 

절벽에 뿌리를 박고 활짝 꽃 피운 원추리.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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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없다면 밋밋할 풍경

해무가 있어 신비로움을 더한다.

내 인생에 꽃은 무엇이었나, 해무라도 있기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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