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에 든 듯도 하고

깊은 사유에 잠긴 것도 같다.

중생제도를 언제 다 할꼬..... 깊은 시름에 빠지신 걸까?

 

 

 

 

 

미친 듯 바람부는 날

혼자 남도 절집을 헤매다니던 시간들

어지러운 미망(迷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날이 올까?

 

 

 

 

'여행은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했다  (0) 2021.03.14
매향  (0) 2021.03.08
보성 대원사  (0) 2021.02.27
금둔사의 봄  (0) 2021.02.24
더불어  (0) 2021.02.2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