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하게 분화중인 사쿠라지마 활화산.

머리 위에 화산재가 날아다녀서 우산 쓰고 관람.

원래는 섬이었지만 1914년 폭발로 용암이 유출되어 육지와 이어졌다.

 

 

 

 

활화산 아래 5천 여명의 시민들이 화산과 공생하는 곳.

일본에서도 지진이 잦기로 유명한데다 화산 폭발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그 땅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

 

 

 

 

사쿠라지마는 지난 해 46번 분화했는데 올해는 3배 이상 잦은 분화를 보이고 있다.

검은 연기가 화구로부터 수천미터 치솟으며 

화산 분출물이 다른 지방까지 날아가기도 했다.

푸른 하늘 아래 저리도 평화로워 보이는데 언제 터질지 모른다니 ㄷㄷㄷㄷ

 

 

 

 

화산재로 앞이 보이지 않을 때도 있고 지면이 울리는 소리도 들린다는데

일상생활은 어떻게 할까? 빨래도 못 널텐데....

오지라퍼처럼 남의 걱정 다 하면서 페리를 타고 섬을 떠나왔다.

 

 

 

 

사무라지마 페리 터미널 근처 해변공원.

길이 100미터 정도의 일본 최대 족탕이 있어 잠시 발을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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