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 선유줄불놀이. 
하회마을이 한눈에 굽어보이는 부용대(64m)에서 줄을 늘어뜨려
마을 앞 강변에 매어놓고
수천개의 불쏘시개 봉지를 줄에 매달아 불을 붙이는데
까만 하늘에 타닥타닥 타들어가는 불꽃이 줄을 타고 오르는 모습이 장관이었다.
수많은 인파가 물을 끼얹은듯 조용해지고 정적마저 감돌았던......

  

 
 
내 생애 두 번 다시 볼 수 없을 것같은 줄불놀이
왜냐고?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았다. 이날 관객이 최하 2천명 ㅠ.ㅠ
기계로 쏘아 올리는 불꽃놀이와는 차원이 달랐다.
(삼각대를 준비 못해 ISO를 바싹 높였더니 사진 꼬라지가 ㅠㆍㅠ)
 
 

 
 
이런 이런! 폰카 성능이 훨 낫네. 럴수 럴수 이럴 수가!
줄을 타고 오르며 낙화하는 불꽃이 너무나도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인파가 무섭지 않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관람하시길 강추.
(안동 하회마을에서 매월 2회 선유줄불놀이, 인터넷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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