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목련을 찍고 싶었던 게 아니라
땅에 떨어진 백목련을 찍고 싶었던 건데
마당에 누운 목련 꽃잎이 장관이었는데
표티가 안나, 표티가.
덕천서원에 목련이 그렇게나 많은줄 처음 알았다.
내년 봄에 다시..... 지기 전에 꼭~
 
 

 

과보정의 결과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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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 한 그루가 무성한 꽃구름을 피워내고 있는

여기가 바로 벚꽃 맛집.

 

 

 

 

두 시간 반을 달려갈 만했네.

거창 찍고 합천, 벚꽃은 절정을 막 지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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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늘어진 능수벚꽃을 보러 무려 거창까지!
가까운 경주 보문정에 국민포인트도 있지만
얼치기는 새 것을 좋아한다나ㅋ

 

 

 

 

비교적 덜 알려져 그런지 조용하다.
오가는 차량이 드물어 민폐 끼칠 일도 없다.
꽃 주렴에 휩싸여 황홀하고 아득했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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